'100여명에게 오페라 애창곡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일환

△ 소프라노 이윤정 독창회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꾸준히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음악으로 헌신과 봉사를 해오던 윤보영 대표이었기에 저에게도 흔쾌히 열린 마음으로 제안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 OST를 불러 화제가 됐던 소프라노 이윤정씨가 부산해운대에서 독창회를 연다.

부산 해운대카페거리 소재 음악카페인 살롱 샤콘느(대표윤보영)는 드라마 선덕여왕 OST를 부른 주인공 소프라노 이윤정씨의 독창회를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윤정씨는 "바다를 좋아하는 저에게 부산은 늘 저를 흥분케한다"며 "대학 졸업을 앞두고 부산이 고향인 동기를 만나러 내려갔던 이후 연주로서는 처음인데 이 뜻깊은 자리를 허락해준 예고 친구,살롱 샤콘느의 주인 윤보영 바이올리니스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제가 하는 클래식이라는 음악이 어떻게 하면 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왔다"며"내 안에 있는 좋은 음악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했던 미국 소프라노 알렌 오져의 말이 언제부턴가 제 모토가 되어 저 또한 저의 노래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최근[GACHI]이름아래 여러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첫번째로 영화'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클래식떼창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100명에게 오페라 애창곡 만들주조기'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그것을 본 윤보영 대표가 부산에서도 시도해볼 것을 제안했다"고 술회했다.

이번 무대 독창회 프로그램은 △울게하소서 △공주는 잠못 이루고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하바네라 △영화'미녀와 야수'주제곡 △드라마'스카이캐슬'주제가 △영화 Youth 주제가 등이다.

윤보영대표는"2019년 기해년을 시작하는 의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라며,"부산을 대표하는 음악카페살롱으로써 제 이름 석자를 걸고 살롱샤콘느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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