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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고 김용균 씨 장례 7일부터 사흘간 치러져"

기사승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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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손성창 기자]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설비 점검을 하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에 대한 장례가 7일부터 사흘간 치러진다.

▲스물네살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용균 님의 49재가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이다.

지난해 12월 11일 김용균 씨가 사망한 후 두 달이 다되어서야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지게 됐다. 장지는 노동·사회 열사들이 모셔진 마석 모란공원으로 정해졌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두 달 만에 치러지는 고 김용균 씨의 장례식, 다시는 안타까운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의 외주화’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김용균 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위험의 외주화’를 바로잡을 주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대변인은 "엊그제 설날,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 후속대책’을 당과 정부 그리고 시민 대책위원회가 합의함에 따라 25세 꽃다운 청춘의 장례식이 뒤늦게 치러지게 되었다. 김용균씨 어머니와 유가족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다시는 ‘제2의 김용균’이 없어야 한다. 비용절감과 효율화라는 미명하에 필수 인력을 감축하고 생명 안전 분야를 외주화하여 비정규직의 젊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일은 두 번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현재 연료·환경 설비 운전 분야에 대해 공공기관으로의 정규직 전환을 조속히 매듭짓기로 한 이번의 합의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대변인은 "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안전 사업장 ‘2인 1조 근무 원칙’과 중대 사고의 ‘원,하청 공동 책임’을 분명히 함으로써 위험을 하청업체에만 전가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그것이 고 김용균씨의 안타까운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이라고 믿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생명안전분야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위험의 외주화’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법·제도적 개선에 앞장설 것이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고 김용균 씨의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했다.

손성창 기자 yada7942@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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