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파트너 협약식 참가자 모습. 사진=송호대학교

[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송호대학교와 국내 블록체인업체 비시스-메디키 그리고 미국 중국 타이완 베트남 블록체인업체 등이 지난 18일 오후 송호대 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문화의 블록체인기술 실물적용의 글로벌화를 위한 ‘글로벌 블록체인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정창덕 송호대 총장과 장석영 비시스 메디키 블록체인 MIK 대표, 미국 MSCG블록체인 관계자, IBA(국제블록체인연합회) 임원단, 배트남 중국 타이완의 블록체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 작업 마련 등에 관한 다각적 협의와 함께 실천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정창덕 송호대총장은 "금번 미국 중국 타이완 베트남 등의 블록체인 기관과의 협력으로 블록체인의 글로벌 교육문화의 확산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또한 국제블록체인연합회가 주도적으로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과 글로벌 협력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석영 대표 및 정창덕 총장와과 중국과 타이완에서 온 옹가상 대표 및 방추리 대표(좌측부터). 사진=송호대학교

장석영 대표도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에 있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비시스 메디키는 이번 글로벌 협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아시아 블록체인, 나아가 국제 블록체인의 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국제 표준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갖추고자 IBA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이에 한국 정부와 국회도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 작업에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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