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역시 온천!
몸을 노곤하게 해주는 국내 온천 여행지 4곳을 소개 지친 일상, 힐링 여행을 떠나보면!

1. 강화군 석모도 미네랄 온천
‘섬 속의 섬’이라 불리는 석모도는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 460M 깊이의 화강암에서 나오는 온천수에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피부에 좋다.

강화도 겨울여행지 볼 곳도 갈 곳도 많았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  ▶  강화 루지  ▶보문사▶ 석모도 자연휴양림 ▶민머루해수욕장 일출 외포리수산시장 ▶조양방직카페 곳곳의 명소를 찾아서 강화 일박이일 여행으로 첫번째 코스로 강화 루지를 타 보면  강화루지 타고 온천을 즐기고 석모도 휴양림으로 가는 동선이 맞지만 상황에 따라서 석모대교가 겨울 여행지  따끈한 해수온천은 가족여행지로도 최고이다.

2. 충남 아산 온양온천
 온양온천은 백제 시대부터 이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온천수는 49도로 높은 편이며, 약알칼리성으로 탄산칼륨, 황산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과 신경통, 거친 피부 등에 좋다. 온양온천역 하부에 자리한 풍물5일장이다.

아산시 권곡동 번영로및 한전길 일원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었던 권곡5일장이 교통안전상의 문제와 도시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말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상인 400여명을 이전해 개장하였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이 교통 중심이기 때문에 상인들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것같다는 생각이든다.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아직 품목도 다양하지 않고  정리가 덜 된 느낌이긴 했지만 전 이런 서민적이 공간이 친근감이 있고 좋다.

3. 속초 척산온천

설악산의 풍경을 같이 즐기는 척산온천. 설악산 자락에 있는 척산온천은 겨울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좋은 성분들이 그대로 있는 천연 온천수는 강알칼리 성분으로 라돈과 불소를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와 피부병에 좋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온천욕 여행을 계획, 강원 속초시 관광로에 위치한 척산온천휴양촌은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의 온천수가 용출되는 국립공원 설악산 최적의 온천휴양지이다. 척산온천지구는 예로부터 땅이 얼지 않아 부근 초목이 푸른빛을 띄었고 더운 김이 피어 오르는 웅덩이 주변에 동네 아낙네들이 빨래터로 이용했으며 조선시대 피부병을 가진 사람들이 몸을 씻어 효험을 보았다는 곳이다. 척산온천휴양촌의 온천수는 1급 방사성 물질인 라돈과 불소 성분이 함유된 알카리성 온천수로 재가열이 없는 천연 온천수이다.

4. 울진 덕구온천

자연 용천수 덕구온천은 사냥꾼에게 상처 입은 멧돼지가 계곡 사이에서 몸을 씻고 기력을 회복해 달아났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인것. 하루 약 2천 톤의 천연 온천수가 용출하고 있는 곳으로 탄산, 칼륨, 칼슘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신경통, 근육통, 피부질환 등에 효능이 좋다.

요즘은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온천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다. 덕구온천 리조트호텔은 행정자치부가 인정한 "경상북도 1호, 국민보양온천이다. 덕구온천 스파월드는 41도의 자연 용출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며, 중탄산나트륨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덕구 온천 리조트는 태백산맥 동쪽의 울진군 덕구리에 위치한 응봉산 중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는 국내 단 한곳 밖에 없는 자연용출온천이다.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42.4℃의 약알칼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피부질환, 당뇨벙 등 성인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자연용출온천수가 자연으로 뿜어져 나오는 원탕의 광경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물 등 천하절경의 아름다운 협곡으로 이루어져 경관에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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