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공휴일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정비로 깨끗한 거리미관 조성

2019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관련 정비반 교육 / 구미시 제공

[뉴스프리존,구미=고경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7일 17시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사무실에서 현수막 수거 정비반 20명을 대상으로 불법 현수막 철거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토․일과 공휴일을 이용하여 불법현수막이 집중적으로 설치되어 통행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거리미관도 해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불법현수막 철거방법과 철거 한 현수막 조치방법, 철거구역(3개조 20명) 지정, 철거과정에서 야기 될 민원대처 방법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관련 정비반 교육 / 구미시 제공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란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협약으로 매주 토․일 , 공휴일에 3개구역 20명으로 정비반을 편성하여 주요 대로변 및 고속도로·국도 나들목에 중점 정비하고 현수막은 1매당 3㎡이상/2,000원, 3㎡미만/1,000원으로 수거보상제가 운영되고 있다.

도시재생(과장 황진득)은 “주말과 공휴일에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쓰는 정비반원들이 있어 구미시 거리미관이 더욱 깨끗해지고 있다.”며“노고를 위로하고 2019년 올해도 거리미관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및 광고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면 고맙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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