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지난 17일 경북 구미의 사단법인 대한구조협회에서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IEMA Korea)와 사단법인 대한구조협회는 향후 재난안전, 인명구조, 응급처치의 교육과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구명구급협회(IEMA)는 일본 가와사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구명구급 및 재난안전 교육과 보급을 위하여 1985년 설립된 단체로 미국심장협회(AHA) 국제트레이닝센터(ITC)로 승인되어 활동 중이다. IEMA Korea는 2014년 손상철 교수가 한국본부장으로 위촉되어 국내 구명구급법 보급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구조협회(회장 정성균)는 2018년도에 민법 및 행정안전부 및 소속청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주된 목적사업으로는 재난안전, 인명구조 교육과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손상철 본부장과 곽진성 상임대표, 대한구조협회 임원진의 기념촬영

업무협약은 IEMA Korea 손상철 본부장과 대한구조협회 곽진성 상임부회장이 진행하였으며, 향후 재난안전, 인명구조, 응급처치의 교육과 활동에 상호 협력을 하며, 구조대원의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지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하게 된다. 손상철 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내 구명구급과 재난안전분야의 발전과 봉사에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의 조성에 사명감으로 더불어 가자”고 강조했다.

회복체위변경에 대하여 열강하는 손상철 교수

양 단체의 업무협약과 더불어 미국심장협회(AHA) BLS Training Center Faculty로 활동 중인 손상철 교수는 대한구조협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구조요원 양성에 필요한 교수법에 대한 심도 깊은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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