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광양경찰 농촌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위한 안전 지팡이 배부 사업 추진 [사진제공=광양경찰서]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광양경찰서․농협광양시지부․광양시 6개 지역농협은 함께 농촌노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지팡이 배부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4일 11시 경찰서 2층 매화마루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촌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지팡이를 배부하는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2018년 보행자 사상자(77명) 중 65세 이상이 17명으로 22%를 차지, 야간 노인보행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였으며, 형광반사지가 부착된 안전지팡이의 배부로 노인보행자의 사고율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경찰서는 농협 측과 함께 지역 노인회관․경로당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실시 및 안전용품 배부를 병행할 예정이다

광양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자전거 음주운전, 음주운전 등 집중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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