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의원, 서울시 노동자 중심의 노동정책 강조하는‘유니온시티’되어야, 프리랜서 노동자, 독립계약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제도권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노동권 확보 필요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사진=권수정 의원

 

[뉴스프리존= 손성창 기자] 권수정 의원은 “노동특별시를 표방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인 노동정책 수립을 통한 유니온시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 “노동특별시를 표방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인 노동정책 수립을 통한 유니온시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개최된 이 포럼이 서울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시정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은 도시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도시모델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과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권 의원은 지난 11월 2018 서울시 행정감사에서 남자 화장실 중간에 설치된 환경미화노동자의 열악한 휴게 공간을 적발했다.

그리고 정규직은 되었지만 그전보다 급여 수준 등이 악화된 서울시 비정규직 정규직화 사례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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