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로타리클럽(회장 장대웅)은 팔봉산 등산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봉사를 펼쳤다./제공=오범택 기자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친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회장 장대웅)은 팔봉산 등산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팔봉산 등산로 일대와 산책로 주변 등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주위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대구에서 온 등산객은 “멀리서 산이 좋아 왔는데, 주위경관에 반하고 봉사하는 사람들 모습에 반해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장대웅회장이 등산객들과 담소를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제공=오범택 기자

충서로타리클럽은 환경정화가 필요한 서산 곳곳에 지속적인 정화활동에 나서는 한편 얼마전 소외계층에게 연탄나눔 봉사를 지난 여름엔 사랑의 집짓기 봉사를 펼칠정도로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 있다.

팔봉산 등산로 일대와 산책로 주변 등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모습/제공=오범택 기자

장대웅 회장은 “전직회장단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로타리클럽의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회원들과 가족들도 함께 동참해 봉사에 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여주는 봉사보단 몸소 실천하여 가슴에 남을 있는 봉사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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