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안정 생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추진

▲해남군청 전경

[뉴스프리존,전남=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전국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우수 시․군 1개소를 추천받아 논 타작물 재배사업 달성도 등 쌀 안정생산량 확보와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남군은 쌀 안정 생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1268ha에 달하는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추진했다.

또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참석 1133시간 등 적극적인 농업인 교육을 펼쳐온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군은 올해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전국 농산시책평가에서도 우수군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서가는 농업군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 농정시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주신 덕분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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