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야면․영암군 영암읍 방문

▲순창군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11일 함평 월야면과 영암군 영암읍의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경관개선사업, 물놀이장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순창군)

[뉴스프리존,전북=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11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임식)와 주민대표,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해, 함평 월야면과 영암군 영암읍의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경관개선사업, 물놀이장 등 시설을 견학하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을 들었다.

또, 운영위원회로부터 추진과정, 운영상 애로사항 등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신옥수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선진지는 인계면의 사업계획과 유사한 지역으로 향후 인계면에 사업추진과 운영 등 전반에 사업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총 59억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계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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