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9호기,10호기/제공=오범택 기자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 발전소에서 11일 오전 3시 20분께 하청업인 한국발전기술 근로자 A(24)씨가 연료공급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한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발전기술에 따르면 사고자가 연락이 두절되어 확인 중에 보일러9,10호기 석탄운송설비 타워TT-04C 컨베이어 현장에서 운전원이 CV-09E에 협착되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4시 40분경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시신을 수숩하고 근무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