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제4회 종로구청장배 요가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걸스카우트연맹 강당에서 열렸다.

종로구 요가대회는 요가의 근본가르침인 마음작용을 조절하기 위해 신체를 단련하는 방법인 아사나뿐만 아니라 호흡법, 명상법, 정화법 등 다양한 수련법을 소개하는 요가문화의 장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정승훈 종로구 요가협회장은 "요가 문화의 바른 정착과 국민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요가대회를 개최했다"면서 "그 동안 수련해 오신 멋진 모습을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종로구청, 국회의원실, 종로구의회, 종로구체육회, 그리고 심사위원님들과 각 클럽의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단체전 1위를 차지한 연리지팀(이수연, 김나리) / ⓒ이대웅 기자
▲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장선경 / ⓒ이대웅 기자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개인전 장선경(1위), 이은경(2위), 김소은(3위), 수행자상 정주희, 최영민, 단체전 1위 연리지팀(이수연, 김나리), 2위 꿀벌팀(윤석찬, 손보경, 최정화, 손거울, 장선경, 이은경, 배은아, 이영욱), 3위 산토샤팀(김지한, 심규연)이 각각 수상했다.

▲ 단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요가동작을 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한편, '제4회 종로구청장배 요가대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 요가협회 주관, 종로구체육회, 강북삼성병원, (사)대한요가연맹, (사)한국요가문화협회, 자연약국, 요가문화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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