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불감증 해소, 사고 예방 위해 사례 중심 교육

[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남 목포시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환경실무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16일 환경실무원 165명을 대상으로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생활폐기물 수거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창학 대한산업안전협회 차장은 ‘환경실무원의 재해예방 사례 및 예방대책’,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강의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오형순 목포시 자원순환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목포 만드는데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실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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