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국내 대표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한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7일 동안 펼쳐진다.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를 주제로 다른 지역에 비해 1주일 먼저 선보이는 이번 국화 대 축제에는 함평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작품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선보인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또 수석 전시, 무늬동백 분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난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생태습지 내 억새풀 미로원과 핑크뮬리 14만 그루가 식재된 산책길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통기타 국악 클래식 공연이 축제장 내에서 상시 진행되며,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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