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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유은혜 부총리 면담 요청 거부, "현행법 의혹 해소되기 전까지 장관으로 인정하지 못하겠다"

기사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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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국회= 신종환 선임 기자]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하지만 유 부총리의 자격 문제를 삼은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국감장에서 퇴장하는 등 날선 공방과 함께 대립각이 펼쳐졌다.

이에 유 부총리는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반대에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함에 따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에 올라탔다.

유 부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강행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된 유 부총리를 향해 강하게 비판하며 증인선서를 하지말라는 등의 발언과 함께 국감장을 퇴장했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은 정회가 두 차례나 이어지는 등 지난 4일 국회 대정부질문과 마찬가지로 유 부총리 자질을 놓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대하며 사실상 인사청문회장이 되는 분위기였다. 

이어 유 부총리를 반대하며 국감장에서 퇴장했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감장에 다시 들어왔으며 유 부총리를 빼고 박춘란 교육부 차관에게 대신 질문하는 등 유 부총리 자질을 계속 문제삼고 자격을 인정하지 않았다.

여기에 유 부총리의 증인선서와 인사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없는 동안 진행되는 등 코미디 아닌 코미디가 연출됐다.

결혼식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자리를 비운사이 결혼식을 찬성하는 어머니 앞에서 결혼식을 치른 것과 같은 웃기는 행태의 코미디 아닌 코미디가 벌어진 것이다.

이어 국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야당 의원들은 유 후보자에 대한 공세 고삐를 더욱 조였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유은혜의 현행법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 장관으로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당의 공식 입장이 있다"며 유 부총리를 패싱하고 박춘란 차관에게 정책 질의를 시작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유은혜 부총리)범법행위가 해결되고 나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증인선서를 하는 것이 옳다"며 "장관 자격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일갈했다.

곽상도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11건의 의혹이 제기됐는데 위장전입 등 공소시효가 지난 것과 후보자가 자료 제출을 안 해서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것을 빼고라도 3건에 대해선 여전히 범법행위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며 피감기관 건물 사무실 임대와 휴일 기자간담회 등을 문제 삼았다.

곽상도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가 인사청문회나 대정부질문 때 피감기관 사무실 임대에 대해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어제까지 아직 사무실을 정리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이행하지 않고 있고, 교육부 장관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정치인이 교육부 수장이 되면서 백년지대계여야 할 교육일정이 장관의 정치일정에 따라가고 있다"며 "기존의 교육정책 일정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런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강하게 반발하며 "의사진행인지 방해발언인지 모르겠다", "의사진행 발언을 제한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종환 선임 기자 nbnceo@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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