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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차기 大選후보, 이낙연, 황교안 두각 박원순 → 유시민 → 김부겸 → 이재명 → 김경수 → 임종석 순으로

기사승인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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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박원순시장, 이낙연총리, 황교안 전총리, 안철수 전의원, 김부겸 행정부장관, 이재명도지사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2022년 치러질 다음 대선의 잠재 후보군 중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야권에선 황교안 전 총리가 각각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전·현 정부 총리가 유력한 차기 후보군으로 부상한 셈이다.

전체 여론조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범진보 차기 대선주자 후보 가운데 누구를 선호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 총리 14.6%, 박 시장 11.7%, 김경수 경남지사 9.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8.2%,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8.0%, 이재명 경기지사 7.4% 등이었다. 경향신문 . 야권에선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앞서나갔다. 이 지사 다음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3.7%), 이해찬 민주당 대표(3.7%), 송영길 의원(3.1%),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3.1%) 등이었다.

하지만 ‘차기 대통령 후보로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고 한 응답자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되는 등 대다수 유권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3년6개월가량 남은 현시점에서 차기 주자에 대한 선택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진보·보수 진영 모두에서 현실 정치에 발을 담그고 있지 않은 장외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어 이들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향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간 72주년 여론조사 결과, 범여권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11.5%, 유시민 작가가 11.1%로 오차범위 내에서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6.6%, 이재명 경기지사 5.8%, 김경수 경남지사 3.1%,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1.5%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선호하는 인물 없음’ 답변이 40.1%로 아직까지는 특정 후보에 대한 선호·지지보다는 관망하는 흐름이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총리 지명 전까지 전남지사를 지낸 이낙연 총리는 호남에서 선호도가 22.7%로 가장 높았다. 박원순 시장은 호남(16.3%)과 충청(13.7%) 등 지역별 선호도가 고른 편이었지만, 정작 서울에서는 12.5%로 14.0%를 얻은 유 작가에게 근소하게 밀렸다. 유 작가는 대구·경북에서 범여권 후보군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인 13.2%를 얻었다. 유 작가는 노무현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최근 노무현재단 차기 이사장에 선출되면서 정치권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낙연(20.2%)-박원순(16.0%)-유시민(13.2%)으로 선호 순서는 같았지만 격차는 다소 벌어졌다.

야권 주자에 대한 선호도는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12.5%, 황교안 전 국무총리 9.4%, 오세훈 전 서울시장 8.4% 순이었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5.6%)가 3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이 눈에 띈다. 원희룡 제주지사(3.6%),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6%),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0.7%)이 뒤를 이었다. 이들 가운데 ‘선호하는 인물 없음’이라고 한 응답도 49.9%나 돼 야권의 인물난이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 대상에서는 유승민 전 대표가 1위로 나타났지만, 야권의 주 지지층인 보수층에 한정하면 황교안 전 총리 26.6%, 오세훈 전 시장 13.1%, 유 전 대표 8.4% 순으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 전 총리가 30%인 반면, 유 전 대표는 3.3%에 그쳤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유 전 대표 26.2%, 안철수 전 후보 24.9%인 반면, 황 전 총리는 8.9%에 불과했다.

▲ 사진: 경향신문

여야 5당 가운데 유일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인 한국당의 차기 대표로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는 황 전 총리가 1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전 대표 7.5%, 김병준 현 비대위원장 5.1%,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4.8%, 김성태 현 원내대표 3.2% 순이었다. 그러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답변이 52.5%로 가장 많았다.

지역·성·연령별 추출해 전국 성인 1000명 조사

경향신문은 창간 7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문재인 정부 평가와 한반도 평화 및 외교·안보 현안, 정치·경제 현안 등에 대한 여론을 알아봤다. 여론조사는 지난 2~4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임의전화걸기(유선전화 143명·무선전화 857명)를 통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2018년 8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로 비례할당해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8%(총 6319명과 통화해 1000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병수 기자 ybj6998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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