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한국판소리보존회 미국동부지부가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 미국 뉴욕 카네기홀 중극장 잔켈홀에서 제48회 판소리 유파대제전을 연다.

이번, '한국 판소리로 들어보는 어머니의 마음'을 주제로 판소리 '심청가 공연에는'심청의 어미가 태어난 지 7일 된 딸을 두고 숨을 거두며 유언을 남기는 대목 등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현지인도 즐기고 어울릴 수 있게 영어 판소리 '어머니의 사랑'과 사물놀이,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의 무가(巫家)에서 췄던 망자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춤 '지전무' 등을 함께 선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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