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뒤인 26일 오늘부터 한 주 동안엔 다시 전국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영남ㆍ호우 호우특보…밤부터 중부 집중호우 쏟아져 휴일인 오늘도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다.

기상청은 "휴일인 오늘을 비롯해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는 가운데 기온이 32~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9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남부 곳곳으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강하게 쏟아지고 있는데것.

시간당 4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 호우특보도 점점 확대 및 강화되고 있다. 현재 대구 등 일부 영남과 호남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9시 20분을 기해서 경남 사천과 울산에도 호우 경보도 내려진 상태이다. 다음주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등 대체로 32~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16~23도, 최고기온은 25~30도를 기록했던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겠다. 특히 서울 아침기온은 22~24도 안팎이 되겠다.

29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약 20㎜로 평년(4~19㎜)보다 많겠다. 이 외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구름이 많은 날씨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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