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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이산화탄소를 내뿜지 않는 저탄소 녹색도시

기사승인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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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면?

▲ 홍수문제와 더불어 가뭄현상도 지구 온난화의 중대한 영향 중 하나- 니제르, 챠드호 및 세네갈 지역에서는 전체 이용 가능한 물의 양이 40-50% 감소하고 있다.-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연평균 강수량이 감소하여 사막화 현상이 가속- 나무의 조기 개화, 새들의 조기 산란, 곤충 식물 및 동물 서식지 변화, 연안 지역의 백화현상 증가, 생물의 다양성 감소 등 생태계도 서서히 변화되어가고 있는 실정

21세기 환경오염의 영향으로 발생한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기온이 상승하게 된다.

[뉴스프리존= 김선영 임새벽기자] 20세기가 석탄, 석유를 이용했던 탄소 경제시대라면, 21세기는 환경 친화를 목표로 하는 탄소 제로 경제시대라 할 수 있다. 저탄소 녹색도시는 단순히 지구환경문제를 다루던 차원을 넘어 도시 전반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도 세계기후협약에 따라 201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하로 녹색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유수의 녹색도시 사례를 살펴보고 녹색도시를 향한 발걸음과 앞으로의 방향을 알아보자

전원도시에서 탄소 제로도시까지

저탄소 녹색도시는 말 그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도시를 말한다. 최종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혀 없는 탄소 제로도시(Carbon-neutral City)를 향해가고 있다. 도시계획의 이상향으로 탄소 제로도시가 대두되기까지 도시 계획은 시대별로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 발전해왔다. 90년대에는 공해에서 벗어난 전원 속의 도시개발을 지향하는 전원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그 후,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환경파괴를 억제하기 위한 도시인 생태도시가 거론되었다. 현재는 세계의 기후가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도시는 크게 3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첫째, 스웨덴 스톡홀름과 같이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을 짓는 친환경 도시를 계획한다. 둘째, 무인 교통시스템 체계를 적용할 마스다르 시티처럼 공해가 없는 대중교통 수단을 설계한다. 셋째, 독일 프라이부르크처럼 건물의 옥상, 벽면을 녹지화한 주거지 및 녹지생태 조성이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 도시가 그것이다.

물과 어우러진 자연의 도시, 스톡홀름

스웨덴의 스톡홀름은 1972년 세계인간환경회에서 국제적인 환경보호 원칙인 스톡홀름 선언이 공포된 도시로,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도시개발에 반영되고 있는 곳이다.

스톡홀름 외곽의 하마비 지역은 피폐해진 공장 주변지역을 재개발해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탈바꿈했다. 특히, 자체환경 프로그램인 하마비 모델(The Hammarby Model)은 에너지, 쓰레기, 수자원 관리에 관련된 고유의 도시개발 모델로 그 핵심은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순환 시스템이다.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기온이 상승하게 된다.

에너지 대부분을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하며, 폐수 및 폐기물로부터 재생 가능 에너지를 추출하고 있다. 식물의 비료 역시 유기폐기물에서 생산되는 등 성공적인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하마비 지역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생산 관련 인프라와 건축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태양열을 이용해 연간 난방의 50%를 공급하며, 친환경적 시스템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환경 인포메이션 센터를 설치해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하마비 지역은 호수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도시 계획의 기본은 물에서 비롯된다. 하마비의 주거단지는 물가 주위에 구성되어 자연친화적인 주거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스톡홀름 도심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넓은 주거공간과 외부공간의 적극적인 활용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현대 건축양식의 미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물을 위주로 생태적인 보행로를 조성하고, 쇠퇴한 부두지역을 쾌적한 도심으로 변화시킨 하마비의 사례는 녹색도시 건설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태양의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시는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연중 약 2,000시간의 일조시간과 1.117kW/㎡의 일조량으로 독일에서 가장 햇볕이 많이 드는 도시이다.

라이부르크 시 당국에서는 모든 개발계획의 건축설계 초기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성과 태양에너지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저에너지 건축을 의무화하고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기 위해 절전형 전구를 보급하고 있다. 이처럼 프라이부르크 시는 시 전역을 태양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만드는 것을 에너지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태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주택단지인 보봉(Vauban) 지구를 비롯해 태양을 따라 회전하는 세계 최초의 회전형 주택인 헬리오트로프(Heliotrope)는 프라이부르크 시의 태양에너지 정책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이렇게 수십 년간 시 당국은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에너지 정책 개발에 노력했다. 여기에 포도재배와 목재산업과 같은 자연 친화적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지지가 더해졌기에 프라이부르크는 ‘태양의 도시’라는 별칭을 얻었다.

오일 시티에서 그린 시티로, UAE 마스다르 시티
UAE(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 도시를 짓고 있다. 새로 만들어지는 도시의 이름은 아랍어로 자원이라는 뜻인 마스다르(Masdar) 시티다.

산화 탄소 제로, 쓰레기 제로 도시, 자동차 없는 도시를 목표로 다음과 같은 세부적인 계획기법이 도입될 예정이다. 첫째, 대부분의 에너지원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을 사용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둘째,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낮 시간 동안은 사막바람이 녹지공간을 통과하면서 시원해지며, 밤에는 차가운 바람이 도시로 들어와 거리 사이사이로 퍼지도록 했다. 셋째,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녹지오아시스를 제공해 매력적인 경관을 보여줄 것이다. 또, 지하 설계시 자연채광은 되나, 태양열은 차단되는 천장을 이용한 건축 요법을 사용할 것이다.

오일 시티에서 그린 시티로, UAE 마스다르 시티

UAE(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 도시를 짓고 있다. 새로 만들어지는 도시의 이름은 아랍어로 '자원'이라는 뜻인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 이다. 산화 탄소 제로, 쓰레기 제로 도시, 태양열ㆍ풍력ㆍ재생에너지 의존, 자동차 없는 도시, 아랍양식 적용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세부적인 계획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첫째, 대부분의 에너지원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을 사용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탄소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둘째, 도시계획 전략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낮 시간 동안은 사막바람이 녹지공간을 통과하면서 시원해지며, 밤에는 차가운 바람이 도시로 들어와 거리 사이사이로 퍼지도록 한다. 셋째, 단지 조성에 있어서는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녹지 오아시스를 제공해 매력적인 경관을 보여준다. 또, 지하 설계를 활용해 자연채광을 되나, 태양열은 차단되는 천장을 이용한 건축계획 요법을 사용한다.

우리나라도 녹색도시를 설계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저탄소 녹색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달 22일에는 국내 최초 저탄소 녹색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강릉에서 녹색도시 조성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스웨덴 스톡홀름 하마비 지역의 녹색도시 모델을 응용해, 전기로 운행하는 버스와 생태공원, 열병합발전소, 에코 빌리지 등 녹색도시에서 볼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것이다.

▲사진: 저 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필요

최근에는 환경 친화적 공간에서 거주하려는 개인도 늘어나고 있다. 집을 지을 때 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되지 않도록 해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효과를 내는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 정부에서는 태양열, 지열, 풍력, 수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집안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하고 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친환경 주택인 그린 홈(Green Home)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영 임새벽기자 libra3333333@gmail.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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