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태훈기자] 뉴스 프리존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각 지역 본부장, 정‧관계 인사 및 각종 언론인들을 포함한 200여명의 내외귀빈이 행사 현장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3시 본격 취임식을 시작한 가운데 1부 순서로 △회사소개 △내외귀빈 소개 △발행인 환영사 △회장 취임사로 진행됐다.

김현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출발 만 9년째인데 정말 뜻깊은 자리”라며 “지금까지 회사의 가치와 철학을 어떻게 잘 알릴까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 억울한 사람들을 보며 이들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그 부분을 양심에 따라 정론직필해왔다”며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잊지 않고, 늘 가슴에 새기고 연구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뉴스프리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영원한 발전을 위해 선후배 언론인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인터넷연대 조장훈상임회장과 뒷줄 이봉수 마포구시의원과 서울의 소리 백은종대표를 비롯한 180여명이 축하를 해 주었다.

안데레사 본부장은 “뉴스프리존은 모두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며 “우리 회사의 비전을 확인하셨으라 믿고, 여러분 모두의 손이 되고 발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회장 격려사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우수 기자 시상 △지역본부장 임명장 수여식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엄청난 무더위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던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뉴스프리존의 앞으로 가는 길을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상, ㈜현대다이아하우시스, 해산 최수식화백, ㈜현진상사(쥬얼리)가 후원했다.

◇ [뉴스프리존 취임 인사말] 모두가 힘을 합하여 노력할 때 발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독립투쟁을 이끌어 나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나라를 되찾은 광복 73주년, 그리고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무역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수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8 15의 가 있는 달이며 뉴스프리존이 새로운 도약의 차원에서 시작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마침 그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하늘도, 시원한 공기도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날입니다.

특히, 오늘 바쁘신 중에도 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참석하여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자 모두가 힘을 합하여 노력할 때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에 저는 기존 언론 선배님들께서 끌어주시고 후배들이 밀어준다면, 저는 모든 역량을 다해 뉴스프리존을 더욱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물려주겠습니다.

힘찬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김병호부회장의 칼럼에서 말씀하셨듯 신군부 시절 빼앗긴 펜을 찾으려고 동료 기자들이 피나는 노력을 해온 결과 지금과 같은, 시민이면 누구나 기자를 할 수 있는 시대로 바뀜과 동시 자유 언론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실 앞에선 기자는 생각이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취재인지, 특정 업체를 위해서 앞잡이 노릇을 하는 하루살이 같은 취재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삐뚤어진 가치관을 가진 기자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언론의 사명은 공명정대한 언론이 되어야 합니다.

공정한 언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말입니다. 추측이 아닌 정확한 정보와 어느 쪽에도 취우지지 않는 언론 보도 이것이 언론의 사명입니다.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님!

또한, 언론 활성화를 위하여 뉴스프리존 사업번창을 위하여도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내년에 취임 1년 뒤에는 번듯한 언론의 모습으로 도약해 나 갈 것을 약속 합니다.

정론직필, 뉴스프리존의 영원한 발전과 동지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선, 후배 기자님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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