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얼굴-서구 몸매 조화…대한민국 아름다움 널리 알리고파

미스퀸코리아 2018 참가자 양진영(사진제공=PJP)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양진영은 동양적 얼굴과 서구적 몸매를 가져, 이름처럼 동서양 ‘양 진영’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애국 소녀’의 길을 걸었다. 국경일이면 언제나 새벽에 일어나 태극기를 달고 국가대표 경기가 있으면 티비 앞에서 응원했다고 한다.

사람의 마음을 면밀히 파악해 움직일 수 있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그녀는 이러한 마케팅의 속성이 이번 미스퀸코리아 대회와 너무나 잘 맞았다고 이야기한다.

SNS 시대를 맞아 한국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픈 그녀는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 미지의 영역인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에 도전하고자 한다.

경영학도로서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마케팅을 결합시키고자하는 그녀의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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