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청 바이어 9개사와 도내 농업 경영체 17개사 1:1 수출 상담 예정

[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 경기도는 8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도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북미지역 도매유통, 온라인 유통 업체 등 유력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도내 농업 경영체의 수출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초청한 농식품 유통 바이어 9개사와 도내 농업 경영체 17개소를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북미 바이어 경기도 초청 수출상담회’는 세계최대 식품 소비시장인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도내 농업 경영체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자리이다.

참가한 농업 경영체에게는 바이어 섭외 및 1:1 수출상담 주선, 통역제공, 사후관리 지원 등 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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