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여름 이겨내기] 통통’ 청명한 소리 나야…수박, 고르는법 과 더위에 지친 간에 좋은 식품 5가지

기사승인 2018.08.05

공유
default_news_ad2
ad81
ad86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농촌진흥청은 3일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더운 여름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잘 익은 수박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수박은 91%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시키는 데 좋다. 또한 몸에 좋은 기능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그렇다면 수박은 어떤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먼저 신선한 수박은 수박 꼭지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수박은 꼭지부터 수분이 마르므로 길이나 모양에 상관없이 꼭지의 상태로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예전엔 T자 모양의 수박 꼭지로 신선도를 판단했지만, 2015년 이후 ‘수박 꼭지 절단 유통 활성화 방안’에 따라 요즘은 T자 모양 꼭지를 찾기 어려워졌다.

▲ 정상적인 꼭지의 수박(왼쪽)과 꼭지가 마른 수박

T자 모양 대신 3cm 내로 짧게 남겨 놓아 ‘꼭지 없는 수박’이라고 한다.

최근 일부 소비자 가운데 반으로 자른 수박의 과육에 나타나는 하트 모양 줄무늬를 바이러스로 잘못 아는 경우도 있다. 이는 수박씨가 맺히는 자리에 생기는 ‘태좌’라는 것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 정상 수박(왼쪽)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박

바이러스 증상은 수박 잎에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농가에서 선별 후 유통한다. 또한 꼭지에도 증상이 보이기 때문에 꼭지에 이상이 없다면 과육도 건강하다.

또한 잘 익은 수박은 소리와 겉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살짝 두드렸을 때 ‘통통’ 청명한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이고, 덜 익은 수박은 ‘깡깡’하는 금속음, 너무 익은 수박은 ‘퍽퍽’하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

손에 느껴지는 진동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왼손에 수박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수박의 중심 부분을 두드려본다. 이때 잘 익었다면 수박 아래쪽인 왼손에서도 진동이 잘 느껴진다. 진동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너무 익었거나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호피무늬 수박은 껍질에 윤기가 나며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게 형성돼 있어야 좋다. 줄기의 반대편에 있는 배꼽의 크기가 작은 것이 당도가 높다.

김대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장은 “수박 한 쪽이 약 100g이므로 하루에 6쪽이면 일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기능 성분인 라이코펜, 시트룰린을 섭취할 수 있다”며 “올 여름엔 꼭지를 보고 고른 신선한 수박을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뜨거운 여름, 40도에 가까운 온도로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할 음식이 있다. 피로와 스트레스에 요즘 같은 폭염이 가세하면 ‘침묵의 장기’인 간은 점차 지쳐간다. 간에 독성이 쌓이면 만성 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간이 지쳐있을 때 간 해독 기능을 가진 먹을거리를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리버서포트’가 간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호두

1. 호두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호두에는 글루타티온과 오메가-3 지방산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 역시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준다.

2. 마늘

 마늘의 건강 효능은 다양하다. 그 중 하나가 간 해독 기능이다. 마늘은 알리신 및 셀레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성분이 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마늘은 또한 황 성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아울러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3.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 해독 과정에 관여한다.

사과 한 개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 작용을 하게 된다. 또한 사과의 펙틴 성분은 혈액 속 금속 성분을 제거하는데 기여한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인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양을 증가시킨다. 이들 채소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C 등과 함께 해독 기능을 한다.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다.

5. 자몽

 비타민 C와 글루타티온을 다량 함유한 자몽은 간의 자연 정화 과정을 증진시킨다. 자몽 하나에는 70밀리그램의 글루타티온이 들어있으며, 글루타티온이 바로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게다가 자몽의 펙틴 성분(식물체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콜로이드성의 다당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도 있다.

김선영 기자 libra3333333@gmail.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87
default_side_ad1
ad91

영상뉴스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9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