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캡처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2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다?’라는 주제로 한숙희, 유하나, 이천수, 김병지, 박승희 선수 어머니 이옥경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여우 같은 아내가 남편을 성공시킨다 VS 곰 같은 아내가 남편을 성공시킨다 

한숙희, 곰 같은 내조가 남편을 천하장사로 만들었다?! “남편이 시합 날 오지 말라고 해서 나이트클럽에 갔어요” 

이용규 아내 유하나, 여우같이 내조하니까 남편이 인터뷰에서 고맙다고 하더라 “괜히 갔다가 지면 원망만 들으니까 남편이 경기에 오라고 할 때 가요” 

이천수, 결혼을 결심하게 만든 아내의 센스는? “돈이 없어 고민하는 저에게 몰래 자기 카드를 줬어요” 

-남편의 성공은 엄마의 노력 덕분이다 VS 아내의 내조 덕분이다 

이천수, 우리 부모님은 내 뒷바라지를 돈 대신 몸으로 때웠다?! “스페인까지 오셔서 제 뒷바라지를 해주셨어요” 

이옥경, 전지훈련 비용을 마련하려고 집도 팔았다?! “그때 판 집이 재개발 지역에 있었어요” 

김병지, ‘꽁지머리 김병지’는 아내가 없었다면 탄생하지 못했다?! “아내가 제 외모부터 집안일까지 다 관리해줬어요” 

-남자는 여자 말 들으며 살아야 행복하다 VS 자기가 떵떵거리고 살아야 행복하다 

김병지, 평생 내조만 받다가 외조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은퇴한 뒤로는 아내의 미술 작업을 도우며 살림도 해요” 

한숙희, 남편 때문에 귀찮아지는 게 꿈이다?!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아서 생과부 같은 처지예요” 

이천수, 스페인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 욕하는 댓글은 참지 못하겠더라고요” 

MBN ‘동치미’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