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흠뻑쇼 포스터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평정한 가수 싸이 ‘2018 흠뻑쇼’가 예매를 시작해 팬들과 설레이는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늘 정오인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2018 흠뻑쇼’ 예매가 시작됐다. 이에 그의 팬들은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온라인에 접속해 빠른 속도로 티켓 예매를 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60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한꺼번에 몰려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호소의 글들이 온라인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번 ‘2018 싸이 흠뻑쇼’는 회당 160톤 가량의 물과 더불어 1600개의 LED 타일, 화약 1500발 등 지난해의 규모를 넘는 방대한 스케일로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2018 싸이 흠뻑쇼’는 다음달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까지 총 여섯 개 도시를 돌며 일곱 번의 공연을 펼친다.

한편, 싸이의 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싸이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싸이와 깊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그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넘치는 에너지와 음악 열정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감격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YG와 싸이의 돈독한 관계는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영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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