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사카 지진 피해 사진, 연합뉴스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일본 오사카 지진에 대한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오늘(18일) 오전 8시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된 이후부터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우려가 됐던 지진해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일본 오사카 지진이 발생하자 현지 곳곳에서는 진동이 느껴졌다는 제보가 쇄도했고, 어느 여성이 쓰러져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도 보도됐다.

아직까지 치명적인 피해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일본 정부는 총리 산하 대책반을 마련해 피해상황과 원인 분석에 나섰다.

앞서 지난 2016년 경북 경주시에서도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바 있고, 또한 지난해 11월 15일 경북에서도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현지 상황을 전하는 글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혼자 망상에..” “전철 안 모두 스탑 상태” “오사카 여행 취소해야겠다...어딜가냐”, “우리나라도 진도 5이상 지진 나오려나”, “경주 5.8 지진으로 고층 우리집 흔들릴때 경험 해봐서 어느정도 위력인지 알수 있음”, “ 무너진곳이 어떻게 한군데도 없나??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아사이치 방송시간에 라이브로 중계하는 거 보니 역시 질서는 있네”, “더 이상의 여진과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초등학생이 학교담벼락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심폐정지라는 아타까운 뉴스도 있었던 걱정이네요. 힘내십시오” 등의 댓글들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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