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     사진=좋은사람컴퍼니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이상이가 KBS2 새 드라마 ‘투제니(to.Jenny)’ 캐스팅을 확정 짖고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투제니’는 누구나 한 번쯤 느꼈던 첫사랑의 설렘과 주옥 같은 인디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뮤직 드라마로, 첫사랑을 향한 설렘 가득한 순애보를 노래로 표현하는 한 남자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 가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상이는 극 중 박정민(김성철 분)과 김민봉(남태부 분)의 절친이자 셋 중 유일한 연애 유경험자인 ‘염대성’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염대성은 연애에 대한 자부심이 용천수처럼 뿜어져 나와 입만 열었다 하면 정민과 민봉에게 연애 조언을 하는 인물로, 그 동안 주로 강렬한 캐릭터를 도맡아왔던 이상이가 ‘투제니’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저 또한 기대가 큽니다. 여름 날씨처럼 청량하고 풋풋한 작품인 만큼 함께하는 스태프들,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했고, 현장에서의 좋은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작과는 상반된 매력으로 풋풋하고 청량한 여름 감성을 선보일 이상이가 캐스팅 확정을 지은 ‘투제니’는 오는 7월 10일 오후 11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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