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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6.13 지방선거의 결과와 그 의미는?

기사승인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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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날이다. 이번 선거는 북미 정상회담, 월드컵 등 세계적인 이슈에 가려져 ‘지방 없는 지방선거’라 불릴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사전투표율은 20.14%가 나와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후보들의 유세 또한 더욱 치열해졌다. 

특히, 지방선거의 꽃이라 불리는 서울시장의 경우, 여론조사상 박 후보와 다른 후보들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야권 두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과연 이변은 일어날 것인가. ‘추적 60분’이 치열했던 후보들의 유세현장을 동행 취재했다.

■ 치열한 네거티브, 득일까? 독일까? 

투표날을 불과 사흘 앞둔 지난 10일, KBS 9시 뉴스에서 진행된 배우 김부선 씨의 인터뷰가 연일 화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기 때문인데. 이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혜경궁 김 씨’ 관련 의혹, 조폭 연루설, 일베 활동 여부, 욕설 파문 등 수많은 논란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 후보 역시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제주도 땅 투기, 경기도 채무 제로 등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맞불 작전을 펼쳤다. 그 어느 때보다 거센 네거티브 전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지사 후보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여배우 누군지 아시죠? 얼마나 만났습니까?” - 김영환 /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

“여기는 청문회장이 아닙니다”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 기울어진 운동장은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

경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언제나 보수 세력이 우세했던 지역이지만 이번 여론조사 결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실제로 김경수 후보는 유세현장에서도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순 없는 상황. 상대는 도의원과 군수를 거쳐 두 번의 국회의원과 두 번의 경남도지사까지 6전 6승의 전적을 자랑하는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기 때문이다. 선거의 귀재라 불리는 김태호 후보지만 그런 그에게도 이번 선거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양측 모두에게 쉽지 않은 도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심은 과연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막대기만 꽂는다고 무조건 당선시켜주는 그런 진주, 그런 경남 이제는 끝장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 8전 9기 사나이의 도전, 보수 텃밭을 장악할 수 있을까 

보수의 텃밭에서 26년째 홀로 외로운 싸움을 펼쳐온 이가 있다. ‘울산의 노무현’이라 불리는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바로 그 주인공. 그간의 도전에선 높은 지지율에, 응원하는 이들도 많았던 송 후보지만 보수의 아성을 뛰어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매번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뀐 지금, 그는 민심이 달라졌음을 느낀다고 한다. 이번이 마지막 승부라 생각하고 9번째 도전에 임한 송 후보. 하지만 상대는 제17-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직 울산시장인 김기현 자유한국당 후보다.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과연 그는 뿌리 깊게 박혀있던 지역주의를 이겨내고 진보의 깃발을 꽂을 수 있을까.

“여론조사에 민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민심이 있습니다. 현장의 민심은 저에게 매우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선거에서 이기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김기현 /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 ‘추적 60분’에서는 실시간 개표 상황이 진행되는 가운데, 정치평론가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의 결과와 그 의미를 짚어보고, 향후 정치계의 판세를 예측, 분석해본다. 13일 밤 11시 10분 KBS 2TV 방송. 

노승현 기자 screet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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