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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대진’ 확정

기사승인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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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일고 對 덕수고’ ‘경남고 對 장충고’ ‘대구고 對 성남고’ ‘경북고 對 경기고’ 격돌

▲ 27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경기고 對 중앙고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3회말 경기고 6번타자 원대한이 2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싹쓸이 3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원대한의 적시타는 이날 경기고의 결승타점이 됐다. / 사진=IB Sports 중계

[뉴스프리존=변옥환 기자] 올해 첫 고교야구 전국대회인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대진이 확정됐다.

광주일고, 덕수고, 경남고, 장충고, 대구고, 성남고, 경북고, 경기고가 황금사자기 8강에 진출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 30분 광주일고와 덕수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준준결승이 시작된다.

앞서 광주일고는 제물포고를 5대2로 꺾고 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광주일고는 1회 2아웃 상황 구원투수로 올라온 박상용이 6과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활약에 힘입어 타선이 7안타 5타점으로 제물포고를 제압했다. 특히 광주일고 5번타자 한지운(17, 1루수)이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덕수고는 강릉고를 10대4로 꺽고 8강에 합류했다. 특히 양팀 안타 수가 4개와 14개로 무려 10개나 차이 났다. 강릉고는 3회까지 4점을 내며 4대1로 앞섰으나 이후 덕수고가 3회말 2점, 4회말 4점, 5·6·7회 연달아 1점씩 내며 강릉고 마운드를 맹폭했다. 덕수고는 ‘1학년 파이어볼러’ 장재영(16)이 5회 등판해 3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 2삼진으로 잘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장충고는 제주고를 9대2로 가볍게 꺾고 8강행 티켓을 끊었다. 장충고도 3회부터 7회까지 매이닝 제주고 마운드를 몰아치며 7회 7점 차 콜드게임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장충고는 3회 2점, 4회 1점, 5회 2점, 6회 3점, 7회말 콜드게임을 확정짓는 1점을 올리며 게임을 끝냈다. 장충고 선발 김연준(19)은 5이닝 1피안타 4삼진 무실점 투구수 72개로 제주고 타선을 틀어막았다.

경남고는 인천고를 7대3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특히 인천고 입장에서 아쉬웠던 것은 이날 무려 실책을 7개나 기록했다는 점이다. 또한 양팀 안타 12개와 9개로 안타가 쏟아졌음에도 타선 응집력이 부족해 많은 점수가 나오지 못했다. 경남고는 선발 장재혁(17)을 꺼냈지만 제구가 생각보다 안 돼 2와 3분의 2이닝 3실점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이준호(18)와 이정훈(18), 최준용(17)이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성남고는 대전고를 3대2 1점차로 꺾고 8강에 올라왔다. 성남고는 선발 손동현(17)과 강민성(18), 이종민(17), 장지수(18)가 2~3회 내외로 짧게 끊어 던지며 대전고 타선을 틀어막았다. 대전고는 4회 3대1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원등판한 이재환이 4와 3분의 1이닝을 무실점 3삼진으로 잘 틀어막았으나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했다.

대구고는 라온고를 7대4로 꺾었다. 대구고는 2회말 무려 5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라온고의 기세를 꺾었다. 2회 라온고는 무려 볼넷 6개 사구 2개를 내주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라온고 마운드는 계속되는 제구난조로 자멸하고 말았다. 이날 라온고 투수들이 대구고에 내준 볼넷 수만 무려 12개다. 대구고는 4회에 2점, 6회에 2점을 내줬지만 이승민(18)과 박영완(18)이 그 뒤를 잘 틀어막아 승리를 지켜냈다.

이어 27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 경북고와 신일고의 16강전은 경북고가 5대 2로 신일고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경북고는 7회까지 2대1로 끌려가다가 8회 무려 4점이나 터뜨리며 신일고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8회말 신일고 투수 김이환(18)을 상대로 경북고는 2번 이건희(18)가 균형을 맞추는 적시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흔들린 김이환은 3번 강민성(19), 4번 배성렬(19)에게 연달아 볼넷을 내줬다. 이후 원유성(19)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6회에 마운드에 오른 경북고 김준우(19)는 9회까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16강 마지막 시합인 경기고 대 중앙고의 경기는 경기고가 10대2로 중앙고를 콜드게임으로 꺾었다. 경기고는 1회 선취점을 낸 뒤 3회 대거 4득점하며 5대0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중앙고가 5, 6회 각 1점씩 내며 분발했지만 경기고가 6회 다시 대거 5실점하며 콜드게임 승리요건을 잡았다. 이날 경기고 선발 이호현(18)이 3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 5삼진으로 중앙고 타선을 잘 틀어막은 가운데 경기고 박승규(18)는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첫 게임 광주일고와 덕수고 경기는 이날(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 중계는 대회 주관 방송사인 IB Sports에서 생중계한다.

 

▲ 7회초 2사 경기고 투수 이강민이 중앙고 김한빈을 상대로 바깥쪽 꽉찬 커브를 던져 삼진을 잡아낸 가운데 경기고가 중앙고를 10대 2 콜드게임으로 승부를 끝냈다. / 사진=IB Sports 중계

변옥환 기자 lich916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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