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나영창 자유한국당 성북3선거구(종암동,돈암1동,길음2동,월곡1,2동) 서울시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성북의 변화를 위한 나영창의 첫걸음! 함께 하고 싶다"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나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과 성북구 6·13 지방선거 출마자 등이 함께해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주민들의 소리를 경청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연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와 나 후보를 축하했다.

나 시의원 후보는 지난 4년 절치부심(切齒腐心)하는 마음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전념하며 자기개발에 노력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다시 권토중래(捲土重來)의 마음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하게됐다.

나 시의원 후보는 "'늘 같은 햇살 이었건만 오늘의 햇살은 든든하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내가 선택한 한 표가 결코 후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질끈 동여매 본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시의원은 주민들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주민드의 뜻에 따라 말하고 실천하는것"이라며 "주민의 참 머슴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 시의원 후보는 "1년 365일 곱하기 4년은 1.460일이다"며 "1.460일 동안 성북의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뛰어다니며 듣고,현장에서 필요한 대안을 찾겠다"라고 주장하며 "그 진행 과정을 수시로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즐겁고 신명나게 봉사 하겠다"고 약속했다.

▲ 포스터=나영창 후보자 선거사무 제공

나 시의원 후보의 이번 공약으로는

지역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종합조례 제정, 재난관리기금 법정 기준액 달성▲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성북 SOS 긴급 출동반’운영및 소방방제관련 장비 현대화 추진 ▲학교 노후시설‘점검전담반’운영-위험시설 노출이 심한 교육장부터 우선 환경개선 추진 ▲ LED 안전유도블럭 설치 등,

복지에는 ▲ 돌봄 통합정책(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방과 후 돌봄교실-드림스타트) 구축 ▲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방과 후 학습’자유수강권 ▲ 확대 지원을 통한‘희망교육’ ▲ 노인종합복지센터의 시설 현대화 추진을 통한‘활기찬 노후’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신설 추진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자활과 자립’,

교육 정책으로는 ▲성북구 관내 대학교와 연계하여 1인 1멘토링 시스템 운영 ▲미세먼지 걱정없는 학교 ▲어린이·청소년 전용 다목적 복합공공시설 건립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 조성,

교통·경제로는 ▲시민의 발걸음 동북선 경전철 조기 착공 ▲ 어르신 교통카드 지하철과 버스 연동제 도입 ▲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력 회복 ▲ 전통시장 안전 및 자생력 강화 등이,

이외에도 ▲ 가족 행복 복합문화센터 신축 ▲ 차 없는 문화공간 조성과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 개운산, 월곡산 둘레길 정비사업 계속 추진 등 이다.

한편 나 시의원 후보는 서울시 제6대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4년 임기동안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마무리 한 바있다. 이를 밑바탕으로 신의를 아는 정직한 사람으로서 곧은 소신과 사심 없는 마음으로 듬직한 심부름꾼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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