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민승 SNS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인터넷상에서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선상에 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여러 의견들을 남기고 있다.

그가 마지막으로 올린 지난해 3월 글에는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 사망을 애도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연락 못드려서 죄송해요..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극락왕생하소서”, “잘생기시고 연기도 잘하시는데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함에 안타깝네요 좋은곳에 가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 하늘나라선 편안하게 지내길 바래요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등의 댓글들을 남기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은 지난 20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틀 후인 22일 수원아주대병원에서 장례를 치렀다. 향년 45세.

아직 김민승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94년 'GV2'와 '베이직' 등으로 모델로 데뷔한 김민승은 1994년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모노폴리' '1724 기방난동사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방가? 방가!' '통증' '마이 라띠마' '톱스타' '평양성'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4년 부터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카페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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