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23일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곽일천(전 서울디지텍고 교장) 캠프는 선거자금 모금을 위한 펀드 ‘콱 펀드’를 2억원을 목표로 출시했다.

하지만 개시 후 5시간 만인 23일 저녁 목표액 2억원이 넘치게 모금되었다. 곽 예비후보는 “성원과 기대에 감사드리며 얼마나 교육 개혁에 대한 열망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고 더욱 엄중한 책임감이 주어져있다고 믿고 더욱 열심히 뛰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곽일천 캠프는 펀드의 목표액을 5억으로 증액하고 계속해서 주변에 곽후보를 위한 펀드 모금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선거펀드는 선거비용 일부를 공개적으로 마련하는 정치이벤트로 투명선거를 담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가 끝난 뒤 선거운동 비용을 보전받아 약속한 상환일까지 투자자들에게 원금, 이자를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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