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 호박소. 사진 = 김광래

[뉴스프리존=김광래 사진전문위원] 경남 밀양의 얼음골 호박소(沼)는 벌써 여름을 느끼게 한다. 짙푸른 계곡의 녹음과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수는 찌는 여름의 한 줄금 청량제 처럼 상큼함을 준다.

자연이 빗어낸 신비의 계곡으로 불리는 밀양 얼음골 호박소는 영남의 알프스라 하는 천황산 자락 해발 600m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기념물 244호로 지정돼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에 태고의 신비감이 이곳을 찾는이들을 반갑게 맞는다.  

밀양 얼음골 호박소의 폭포. 사진 = 김광래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