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공립어린이미술관’ 건립을 추진한다.
[뉴스프리존,포항=임원식기자]포항시의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 인프라 수요가 부족하고 어린이들의 정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힐링 공간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결과를 근거로 올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건립 지원사업’ 대상지 공모신청을 하고 2019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완공하여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접근성과 관리운영의 편의성, 지역 내 문화시설의 위치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입지를 선정하고 국내외 어린이미술관 사례를 조사해 전시․교육․체험․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의 복합 어린이문화시설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한국산업경제정책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의 어린이 미술의 전당으로 거듭나도록 역동적으로 추진할,것으로 알려졌다.
임원식 기자
gbsnews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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