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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GS 대우 대림' 대형건설사, 지난해 경영 성적표 살펴보니!

기사승인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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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대 대형건설사의 2017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대비 직원수를 비교해보니 대우건설이 가장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고, 대림산업이 가장 생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매출액, 생산성 상당히 저조, 경영상태 부실화 초래

매출액을 보면 현대건설 10조1679억, GS건설 10조8117억, 대우건설 11조3320억, 대림산업 10조066억 등으로 파악되었다.

이중 현대건설은 전년도 매출액이 11조410억에서 8731억이 줄어들어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현대건설은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전망되고 있다.

매출액이 줄어들게 되면 당연히 불필요한 인력들이 발생하게 되어 인건비 등이 많이 발생하게 되어 경영상태가 불안정해지고 생산성은 더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매출액이 GS건설과 대림산업 보다도 못하다는 것은 큰 충격으로 볼 수 있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맏형이라는 닉네임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연결재무재표를 통해 외형적인 맏형의 규모를 유지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 개별재무재표로 볼 때는 심각한 경영상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한 연결재무재표로 내부의 부실한 경영상태를 가린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대형건설사들의 1인당 생산성을 비교할 때 현대건설의 2017년도 인원이 6797명으로 1인당 생산성은 14억 9천만원이며, 가장 생산성이 높은 건설사는 대우건설로 5804명의 직원이 11조3320억의 매출을 올려 1인당 생산성이 19억5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이 가장 낮은 대림산업과 비교해보면 대우건설은 1인당 6억원의 차이를 보이고 현대건설과는 5억원의 차이를 보인다. 대우건설 직원들이 상당히 고생하고 열심히 일한 결과로 파악된다.

시장에서는 대우건설 매각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반영 때문이라고 하지만 1인당 생산성만을 보면 대우건설이 가장 훌륭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지표에서 확인된다.

매출도 대우건설이 가장 높고 직원들 인원이 가장 낮아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다른 건설사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경영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 중 직원이 5천명대인 곳도 대우건설이 유일하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수를 줄여온 결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대우건설 직원들이 다른 대형건설사보도 높은 생산성을 나타낼 수 있던 근간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부실하다는 일각의 지적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한편 공시결과를 보면 대림산업이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낮아, 최근 대림산업은 플랜트부문 인력에 대해서 무급휴직을 강제로 시행할 수 밖에 없는 상태라는 것을 자세히 보여준다.

현대건설의 경우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연결하여 회계 처리를 하다보니 현대건설만의 경영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개별재무재표 상으로 파악했을 때는 대우건설과 비교해서 기업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 대우건설 매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은 대우건설에 큰 호재

최근 산업은행 이동걸회장이 대우건설 매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은 대우건설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년간 나아가 더 많은 시간동안 산업은행 아래에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킨다면 대우건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산업은행도 대우건설의 높은 매출과 생산성을 기준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필요한 시점임을 판단해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현대건설은 현대차,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원을 통해 매년 수조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공사를 수주해 수행하고 있으나,  대우건설의 경우 대주주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수주와 관련해서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매출액과 생산성 두 마리를 다 잡았다는 점에서 산업은행의 금융 지원 등이 뒷받침 될 경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우량 사업에 대해서 지금처럼 방관만 하지 말고 풍부한 지원을 한다면 대우건설 경영상태는 더욱 좋아질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다.

정수동 기자 3658290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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