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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천안함 보고서' 천안함에 ‘폭발’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기사승인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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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은 "권리 문제"라는 칸트 -

천안함에 ‘폭발’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2012년 3월 26일 9시 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을 경계하던 1200톤급 초계함인 천안함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진다. 천안함은 순간 둘로 쪼개지고 승조원들은 사투를 벌인다. 밤 9시 반 해군 2함대사령부 고속정 편대를 긴급출항 시킴과 동시에 해경에 비상지원을 요청한다. 10시 41분 해경 현장 도착해서 구조활동을 벌인다. 밤 11시 부근에서 작전중이던 속초함은 북상하는 미확인 물체에 5분 동안 함포사격을 퍼붓어 긴장이 감돌았지만 미확인 물체는 새떼로 밝혀진다. 11시 13분 승조원 104명 가운데 58명 구조, 46명은 구조되지 못했다. 3월 27일 0시 4분 천안함은 실종된 장병과 함께 완전 침몰했다. 천안함 사건을 정리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북한이 쏜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하였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어뢰가 천안함을 폭격, 침몰시켰다는 것이지만 이에 대한 많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프리존은 이달의 이슈로 '천안함은 좌초다' 주장으로 8년간 법정투쟁을 벌인 신상철 선박전문가와 '천안함의 진실은?이라는 주재로 집중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신상철 대표가 제기하는 첫 번째 의문의 핵심이 북한 어뢰에 의한 폭침이라는 이명박 정부의 주장이다. “어뢰에 의한 폭격이라면 폭발이 있었다는 것이고 폭발이었다면 폭발음과 함께 폭발 냄새, 즉 화약 냄새가 진동했을 것이다. 그런데 당시 생존자 그 누구도 화약 냄새 같은 것은 맡았다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다. 성인 6명 크기인 360㎏TNT가 터졌는데 말이다”. 2018.3.13.일(화) 천안함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재판 법정에 증인으로 나온 김 용현 병장은 "제일 처음 맡은 것은 기름 냄새였고, 기름 냄새라는 건 확실하고 그 다음 처음 맡아본 거라서 뭐라 해야 할지. 화약 냄새일 수도 있는 냄새가 난 것도 같다"라고 화약 냄새를 맡았다는 것인지 아니라는 것인지 애매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감대옥 논설주필

두 번째 폭발보다는 충돌에 의한 침몰이라는 것이다. 신상철 대표는 “충돌의 흔적인 페인트가 천안함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없어졌다”.며 그 증거를 3월 19일 자 뉴스프리존에 제시하였다. 또한 2010년 3월 26일자 YTN뉴스 속보, 천안함 ‘충돌 후 침몰’ 에 의하면 “해군 초계함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서 훈련하는 중에 침몰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 당국에서 간접적으로 법 확인한 바에 의하면 “뭔가에 충돌한 후에, 뭔가에 부딪힌 후에 침몰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이렇게 군 관계자는 전하고 있습니다. 뭔가에 충돌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바위에 충돌했는지 아니면 다른 무엇에 의해서 충돌했는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라고 뉴스 특보를 내 보냈다. 또 신상철 대표는 “YTN보도 후 그 사실을 전한 언론이 <이투데이>다. 이투데이는 3월27일 새벽 1:30분에 기사를 썼다. 2015년 경 나는 이 두 기자를 어렵게 수소문 해 통화를 했고 두 기자 모두 해군측 관계자와 전화인터뷰를 한 후 기사를 썼다”고 말했다. “나는 두 기자에게 ‘혹시라도 법정에 나와 증언을 해 줄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으나 두 기자 모두 회사에서 원치 않는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고 말했다.

셋째, 승조원 어느 누구도 이비인후과적 손상이 없다고 신상철 대표는 의문을 제시한다. 폭발은 급격한 기압의 변화로 인하여 폭풍·고열, 반응생성물질인 일산화탄소가 발생한다. 폭풍에 의하여서는 손상된다. 폭발은 고막의 파열, 폐 손상은 기흉, 폐 실질 출혈, 및 특히 폐포 파열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폭발한 장소에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인체가 파괴 분열되어 그 조직 조각이 주위에 흩어지게 된다. 또한 날리는 파편에 의한 손상은 대체로 좌상, 표피박탈, 좌열창 등의 손상을 입는다. 하지만 승조원 어느 누구도 장파열, 코피, 고막 손상 등 폭발로 인한 신체손상이 없었다는 것이다. 시신 또한 전원 ‘익사’였다는 것이다. “선체는 거대한 깡통과 같아 충격파 손상이 더 큽니다. 천안함에는 ‘폭발의 3대 효과’인 열, 파편, 폭풍 그 어느 것도 없었고, 폭발에 약한 ‘생명체’가 선체를 부수는 폭발력에 손상이 없었다면 그것은 폭발이 없었다는 증거”라 말한다. 여기에 인양된 천안함의 선체에서 발견된 시신들의 사인은 폭발로 인한 충격파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넷째. 고열(高熱)에 대한 의문이다. 일반적으로 폭발시 3,000℃의 고열이 발생한다. 폭발시의 고열은 섬광성 화염(flash flame)의 성격이기 때문에 노출부는 화상을 입게 된는 것은 물론 선체가 녹아버린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천안함 절단면 하부에서 고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 주장대로라면 철은1700도에서 녹는다. 티타늄하고 섞어서 만들어진 선체라 하더라도 2300도에서 녹는다. 그래서 호주 구축함 토렌스호의 어뢰실험에서 처럼 선체 내부가 완전히 녹아내렸던 원인이다. “천안함 절단부에는 케이블 비닐조차 녹은 흔적 없습니다. 천안함 절단면 하부에서 3000도 고열 발생 흔적이 없습니다다.”라고 신상철 대표는 고열 발생시의 현상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다섯째는 형광등에 대한 의문이다. 폭침, 폭발이라면 형광등이 깨져 파편이 흩어져야 하는데 배안의 모든 형광등이 멀쩡하다?. 다시 말해서 천안함 폭침은 최대 코미디라는 것이다. “형광등 9m 하부에서 몇 겹의 철판을 작살내며 치고 올라오는 2만 기압의 충격파와 3000도의 고열을 꿋꿋이 이겨낸 형광등이죠. 인천 두라3호 유증기 폭발시 30m 떨어진 선교의 손가락두께 유리창들이 모두 깨졌습니다. 국방부는 ‘방폭·내진 형광등’이라 했지만 그런 형광등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라며 신상철 대표는 형광등 의문을 제시했다.

여섯째는 수중 폭발이 있었다면 2만 기압의 압력으로 100m 이상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야 한다고 신상철 대표는 주장한다. 배를 반토막낸 화약규모가 360kgTNT라고 판단했듯이, 그 정도 규모의 폭발은 120~150m의 물기둥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물기둥을 본 사실이 없는 것이다. 또한 서재정 전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학과 교수와 이승헌 미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교수는 지난 2013년 국제학술지 <사회속과학의 국제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in Society)> 4권에 ‘천안함 침몰을 북한에 연관시키려던 한국정부의 실패-과학 데이터의 부정확한 추론과 조작’(South Korean Government’s Failure to Link the Cheonan’s Sinking to North Korea: Incorrect Inference and Fabrication of Scientific Data)에서 이들은 “합조단이 TNT 350kg 규모의 무기가 천한함 배 밑 3~6m 위치에서 폭발했다고 결론을 내렸으나 그 대부분의 데이터들은 결론을 부정했다”며 “희생된 승조원들의 검사결과는 그들의 사인이 익사라고 밝혔으며, 근접 수중 폭발시 예상되는 것으로서 고막이나 코의 파열과 같은 부상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폭발로 나타난 파편들은 선체 내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어뢰파편으로 형성된 구멍이나 파열된 징후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손상되지 않은 형광등 전구를 포함해 그 배의 표면과 기구와 설비들은 가장 근접한 충격 지점에서 55메가파스칼의 규모가 발생되는 충격파의 징후가 없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굉음(轟音), 충격파, 화염(火焰)과 그을음, 까나리, 적외선카메라(TOD)등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반파된 천안함의 인양 직후 큰 부상 없이 구조된 생존 장병들의 상태에 관한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침몰 원인을 ‘어뢰 피격’으로 단정하였다. 다시 말해서 북한의 잠수함이 우리 해역에 있는 우리 군함을 침몰시킨 사건이라는 것이다. ​고귀한 생명 46명이 희생되었다는 것이다. 어뢰 피격이라면 해군은 무엇보다 경계실패에 대한 책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시 함장과 관련 부대의 지휘관들은 진급과 훈장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진실(眞實)은 사실, 거짓이 아닌, 왜곡이나 은폐나 착오가 없는 것을 말한다. 엄밀한 의미의 진실은 하나다" 우리는 천암함에 대해 진실을 갈구했고, 세월호의 진실을 위해 촛불을 들었다. 진실은 "권리 문제"라는 칸트의 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적지 않다. 사실과 진실, 미래는 인정에서 시작한다. 오늘 오후 11:10분 천안함 의혹을 제기하는 추적 60분 프로그램이 KBS2TV를 통해 방영된다. 우리는 오늘 진실이라는 미래의 문 앞에 서있다.

강대옥 sorbier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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