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기자]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3월 31일 오전 11시 순천시 충효로 15 칼라힐아울렛(메가박스 227호에서 순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신정훈 후보는 “전남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갖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시장과 국회의원, 청와대를 거치면서 종합행정 능력을 갖춘 자신이 도지사가 돼 전남도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전남 지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로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고 재정자립도(일반회계 세입 중 자체수입 비율)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다. 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은 37.7%이지만 전남도는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과 출산 장려책, 여성고용정책, 노인 일자리 확충 등을 강조 했다. 특히 “전남은 구조적으로 낙후된 지역경제는 물론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마저 우려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들어 자치와 분권이 한층 강화된 지방정부시대에 평이한 관리형 리더십으로는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이끌기 어렵다”며 지역이 역동성을 갖기 위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리더십을 주장했다.

특히,4차혁명시대의 모멘텀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전남을 발전시키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인공지능사회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