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캡처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19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파란만장한 연예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늘의 풍문 1 조민기 사망

대학교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조민기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지난 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조민기는 사건 당일 오전 “바람 좀 쐬고 오겠다”며 아내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아내가 지하 주차장 창고에서 그를 발견했고, 조민기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오늘의 풍문 2 홍상수 X 김민희 결별설

지난 9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던 것. 영화제가 열린 베를린뿐 아니라 국내의 한 분식집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봤다는 증언들이 속속 등장했다.

오늘의 풍문 3 허경영 X 최사랑 열애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지난 9일 “사실혼을 비롯해 모든 주장은 거짓말이다”라고 최사랑의 주장을 반박했다. 기자회견에서 최사랑은 “사실혼 관계로 동거를 했다. 서로 연인이라 생각했다. 24시간 곁에서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허경영 전 총재는 “사실혼이라고 하는데 하늘궁에서는 사람이 같이 살 수 없다. 집무실에서 잠을 자는데 사람들이 수시로 왔다간다”고 반박했다.

오늘의 풍문 4 정용화, 대학원 특례 입학 재점화 

정용화가 지난 5일 입대했다. 정용화는 지난 1월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이 불거진 이후 입대를 하기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지난 1월 정용화가 2016년 10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 서류 전형과 면접을 모두 거쳐야 하지만 두 차례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오늘의 풍문 5 연예계 투병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유정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당분간 치료에 전념한다. 또 배우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으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최성원은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기도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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