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터넷 연대

[뉴스프리존=김승효기자] [현장 3신 17시 40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양구청 인근에 있는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시간(12일 17시 40분) 현재 1명이 사망하고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여성은 화재가 발생하자 7층 건물에 매달려 있다가 뛰어 내린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명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끝내 사망했다. 사망한 여성은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의 여직원으로 알려진다.

화재는 이 시각(17시 45분) 거의 진화된 상태다. 소방관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인터넷 연대

[현장 2신 17시 20분] 고양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화재는 15시 57분경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선착대의 현장 도착은 신고접수 6분만인 16시 03분경 이었다. 16시 19분경에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인명피해는 이 시각 현재 파악된 것은 중상 여성 1명은 명지대로 이송됐다. 연기를 흡인한 남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오늘 화재는 15시 23분경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는 덕양구 화정 968-4번지 우정플라자 709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소방서는 오늘 화재가 발생한자 소방관 106명 경찰관 23명 등 147명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차도 23가 구조차 8대 구급차 10대 특수차 8대등 49대가 동원됐다.

고양소방서는 16시 23분경 부터는 서장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과 박동길 덕양구청장도 현장에 나와 현장상황을 점검 하면서 화재진압을 최우선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우정프라자 건물은 지하3층 지상 8층으로 연면적 9995.45㎡이다.

▲사진: 인터넷 연대
▲사진: 인터넷 연대

[현장 1신 16시 50분] 덕양구청 앞 고양세무서 옆에 있는 해당 건물 화재는 오늘 오후 3시 40분경 부터 시작됐다. 화재는 우정프라자 7층에서 발생했으며 맹렬한 불꽃과 시커먼 연기를 내면서 화재가 계속되고 있다.

소방보고 일지 등을 살펴보면 이 화재로 여성 1명이 명지병원으로 호송됐으며 남성 2명은 연기흡입으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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