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매체를 보면 요리 전문 프로그램이나 이를 주제로 한 예능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식주 중 하나이기도 하고, 적은 비용으로 즉각적 만족을 주는 것이 바로 음식이기 때문이다. 인기 있는 레시피가 나오는 날이면 관련 재료가 동나는 사태도 종종 일어난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로 올랐던 인기 메뉴를 보면 tvN 강식당2의 ‘김치밥이 피오씁니다’와 ‘니가 비비바락 국수’가 있다. 비교적 만들기도 쉽고 가장 기본적인 반찬인 김치로 만든 메뉴들이다. 마땅한 반찬이 없더라도 바로 해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간편식 요리다.
곧 있으면 김장의 계절이 온다. 집집마다 김장 재료를 사서 직접 김치를 만들지만, 원재룟값 상승과 1인 가족 증가로 사 먹는 김치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 먹는 김치는 무엇보다 재료가 중요하다. 강원도 평창의 고랭지 배추와 국내산 속 재료로 만든 평창 꽃순이 김치는 이런 면에서 믿고 먹을 수 있다.
재료의 차별화로 김치류와 장류를 판매하는 평창 꽃순이는 2009년 김치 제조를 시작해 평창 군수인증상표 해피700인증 획득, 2013년 김치품평회 배추김치 부문 우수브랜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김치제조 벤처기업 인증 등 2014년 나트륨조절용 김치 개발 특허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결같이, 물결처럼, 청결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강원도 평창의 지역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평창 꽃순이 김치는 김치 체험 및 홍보관을 설립해 관광객 유치와 로컬푸드 판매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