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 부산연합회와 인창대연요양병원 업무교류 협약/ⓒ박인수 기자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지난 10일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부산연합회 러브뮤직 봉사단과 인창대연요양병원과 예술복지서비스를 통한 환우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인창대연요양병원에서 박순규 병원장, 이진복 행정부장, 김수정 간호부장, 박성아 사회복지사와 러브뮤직 봉사단 황성민 단장,임원 전찬영, 김미애, 임수진, 양용호 공연섭외실장이 참석했다.

박순규 병원장은 "우리 병원 병실에서도 침대에 누워계시는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고통을 잊게 하기 위해 평소에 좋아하시는 노래를 들려드리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음악을 통해 환우들에게 힘이 되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며" 러브뮤직 봉사단과 좋은 만남이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황성민 단장은 "우리 러브뮤직 봉사단은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과 효성제일노인건강센터 등 많은 병원에서 음악봉사로 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며 " 인창대연병원과도 좋은 인연으로 맺어져 이곳에도 노래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은경의료재단 인창대연요양병원은 2016년 9월에 개원으로 '양. 한방 협진의 우수한 의료진과 집중재활치료프로그램, 노인성질환. 치매치료 병원, 정서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인창대연요양병원은 2018년도 제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으로 선정됐고, 2019년 최근 3년간 188명을 새로 고용해 부산광역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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