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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들 “아베신조는 무역제재를 즉각 철회하라! 역사 왜곡 진정한 사죄없이는 용서도 없다”

기사승인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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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 전문]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아베신조는 이웃나라에 치욕을 준 전범국이다! 한·일 무역갈등을 조장하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행동을 자행하고 있다. 우리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이를 좌시할 수 없다. 아베 신조는 세계의 평화로운 자유무역을 파괴하겠다는 것인가. 대한독립선열의 피를 물려받은 광복회 이름으로 다시한번 규탄한다!" 아베신조는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제재를 즉각 철회하라" 이는 백범 김구선생의 손자 김 진이 일본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한 말이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광복회 전국 대의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일본 경제침략 규탄 및 독립선열 후손들의 입장발표 기자회견/ⓒ이명수 기자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광복회 전국 대의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일본 경제침략 규탄 및 독립선열 후손들의 입장발표 기자회견에는 전국에서 모인 광복회 대의원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단체 구성원 등 70여 명이 중국에서 당시 백범 김구선생이 사용하던 태극기를 펼쳐놓고 만세삼창을 하기도했다.

백범 김구선생의 손자 김 진이 참석해 일본 경제침략을 규탄하고있다

이날 차창규 독립유공자유가족복지사업회 회장은 일본 아베의 경제제재를 규탄하며 "오늘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모두 나와 일본 아베의 경제제재에 맞서 전면전 태세로 기다리고 있다. 윤봉길 손병희 이범창 김구 선생의 후손들이 있다"며 "우리국민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국민이다. 대한민국 5천만이 하나되 아베정권을 후퇴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한다. 아베는 기억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차창규 독립유공자유가족복지사업회 회장이 일본 경제침략 규탄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발표하고있다

다음은 [성   명  서 ]전문

- 일본 아베정권에 고함 -

일본은 지난세기 강제징용, 일본군 성노예, 잔혹한 식민지배를 일삼았으면서도 역사적으로 명백한 과오를 부인하고, 은폐하고, 거짓말로 일관했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1895년 일제는 명성황후를 무참히 살해한 후, 1905년 우리의 외교권을 빼앗았으며 1910년 8월 29일 우리의 국권을 강탈하여 삼천리  금수강산을 식민지화 했다.

일제는 항거하는 독립운동가에게 학살, 투옥, 고문을 자행하고 인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인간 생체실험, 목 베기, 암매장을 자행하였으며, 청년들은 총알받이로 강제징병당하고, 심지어 12살 어린 여자아이까지 종군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성노예로 학대하다 집단학살했다.

차마 입에 올리기조차 어려운 만인이 공노할 범죄 행위를 밥 먹듯이 자행하였던 것이다. 뿐인가? 우리 민족 주체성을 말살하기 위해 창씨개명, 우리말 사용 금지, 문화재 강탈 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만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전범국가로서 저질렀던 악행들을 반성은 고사하고 정당화하고 미화하고 있다.

종군위안부는 강제동원한 것이 아니며, 스스로 군대를 따라 다녔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가당치도 않게 우리 민족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고 교과서에까지 기재하여 독도 영유권 주장을 영구히 획책하더니  작금에는 강제징용 민간인에 대한 배상도 외면하고, 적반하장으로 자기들 안보를 운운하면서 경제 침략을 자행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일본은 미·일 안보동맹을 등에 없고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내세우며 군사 대국화에 나서고 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인류가 공감하던 평화헌법마저 바꾸려 하면서 군국주의에 골몰하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일본의 행보는 전범 국가로서 반성은커녕 또다시 백 년 전처럼 이 땅에 쳐들어오는 빌미가 된 가쓰라-테프트 밀약을 획책하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우방 동맹이라는 이름을 내세운 일본과 미국, 중국 등 강대국들의 이익과 패권싸움에 우리 민족이 또 다시 유린당하는 치욕의 역사를 결코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우리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일본의 경제침략, 새로운 국권침탈 만행에 대해 최후의 일인 까지 최후의 일각 까지 맞서 싸울 것을 만천하에 선포하며 일본 아베 정권에게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 한다.

하나. 일본은 과거 잘못을 석고대죄하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물론 일본국성노예 할머니들에게도 즉시 진정어린 사과와 함께 즉각 배상하라!

하나. 일본은 역사의 진실을 직시하고 경제침략 도발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일본은 평화헌법을 개헌하려는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

위대한 대한민국 만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만세!    
독립유공자 후손 만세!

2019년 8월 21일

광복회 전국 대의원 협의회

참여단체 :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사)3․1독립유공자유족회, (사)독립유공자유족회 외 120개 단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아베신조의 무역제재를 즉각 철회하라며 규탄하고있다

이명수 기자 lms@pedi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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