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2015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130개국 250만명이 관람 했으며, 세계 최대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2050개 참가작 중 최고의 작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50회 장기공연 하는 등 순수 창작 뮤지컬로 보기 드문 성공신화를 이루어 대한민국 대표공연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공연은 남녀노소, 계층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있는 공연작품으로서 비보이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발레리나가 자신의 간절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프로마돈나의 꿈을 접고 거리의 댄서가 되어 사랑을 이루는 순정적인 러브스토리로서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그린 무언극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5,000원으로 4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유료회원으로 가입시 1매당 5,000원(2매 한정)할인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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