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소녀상 옆에서 '문재인 정부, 일본에 사과하라'는 주장을 하며 기자회견을 열고있다./ⓒ이명수 기자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라는 망언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회원들과 함께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소녀상 옆에서 '문재인 정부, 일본에 사과하라'는 주장을 하며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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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일 주 대표는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일본 파이팅!"이라며 "아베 수상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거 우리 엄마부대, 우리 개인,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 경제를 발전시켜 준 고마운 나라입니다. 왜 일본을 까. 일본은 우리를 도와준 나라야. 과거에 식민지는 있었지만, 그 이후에 우리에게 해준 게 너무 많아."라며 주장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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