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가 빅데이터를 통한 상권분석, 운영방법에 대한 강의를 오는7월 25일(목)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는 오는 7월 25일(목) 오후 2시 비엔나커피하우스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의는 카페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점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빅데이터를 통한 상권분석, 운영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카페프랜차이즈를 운영할 때 △고객들이 어떤 메뉴를 선호하는지? △매출이 낮은 시간대는 언제인지? △본인 매장의 장점은 무엇인지? △단점은 무엇인지? 등등 작은 것 하나하나 놓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사회는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한 운영이 필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카페 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어 비엔나커피하우스만의 비즈니스모델을 제공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급받는 핵심데이터는 예비창업자에게 더욱 더 유효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설명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빅데이터가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빅데이터의 가치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빅데이터’는 정형화된 데이터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기업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던 멀티미디어 데이터인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포함한다. 또 빅데이터는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실시간 또는 일정 주기에 맞춰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의 경쟁력이고 기업에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빅데이터’이지만, 무작정 데이터와 지도만 가지고 성공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빅데이터는 신규 매장 개설과 관련된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그 과정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데이터를 최적화하여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커피숍시장이 포화 상태인 미국에서는 특정 장소에서 맥주와 와인을 판매할 지에 대해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상업 지구와의 거리, 맥주와 와인을 소비하는 소비계층, 인구통계 정보, 일일 교통량, 대중교통 등 실제 소비자들이 걷는 길을 이해해야 맞춤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에 카페 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에서는 일찍이 2013년부터 커피트렌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비엔나커피하우스의 모든 메뉴와 컨셉이 현재의 커피시장에 적중하는 이유도 데이터를 잘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더 나아가 카페 등 프랜차이즈 입지선정 과정에서도 빅데이터가 널리 활용된다. 상권의 흐름이 빨라지고 있는 요즘, 붐업이 되고 있는 신규상권과 지고 있는 상권 등 상권별 특성을 파악하고 입점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면 상권의 성숙도에 따른 업종별 교체주기와 적합업종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가맹점 개설 시 예비창업자는 신뢰도 높은 상권분석 정보 및 매출 예측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공 가능성 높은 후보지를 선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신규 출점 예측 매출 분석 등에 필요한 인력 및 시간 절감으로 이어진다. 신규 출점 후보지를 선정하는 데에도, 상권 특성뿐 아니라 해당상권의 시간당 교통량, 유동인구, 다른 사업체의 사업 현황 등을 고려해 분석해야 한다.

카페 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빅데이터를 통한 상권분석&운영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비엔나커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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