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에는 비가 온 후 즐길 수 있는 이색 폭포들이 있다. 오히려 비 오는 날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은 엉또폭포와 천제연 제1폭포다. 이 중에서 제주도에 비만 내렸다 하면 가장 붐비는 곳이 바로 엉또폭포다. 제주어로 '엉'은 바위보다 작은 굴을, '또'는 입구를 뜻한다. '작은 굴로 들어가는 입구'란 의미를 가진 엉또폭포는 가까이 다가가야 제 모습을 온전히 드러낸다.
엉또폭포는 한라산 남쪽 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악근천 중상류 지역에 위치한 절벽 폭포다. 제주의 많은 하천들처럼 악근천도 평소엔 물이 말라 있는 건천에 해당된다. 그래서 엉또폭포는 평소에는 어디서도 폭포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만큼 구경하기에는 귀한 폭포로 일단 비가 와야 하고, 그것도 꽤 많은 양이 한라산을 흠뻑 적셔주어야 볼 수 있다. 한라산 산간 지역에 70mm 넘는 비가 오거나 장마철이 되어야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산간 지역에 많은 비가 온 후에는 언제 물이 말랐었냐는 듯 메마른 절벽은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폭포로 변신한다. 폭포의 높이는 50m 정도지만 수직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는 어마어마하다. 엉또폭포 아래로는 직경 20m 이상의 웅덩이가 형성되어 있어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비 오는 날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다 보니 교통체증에 폭포까지 다가가는 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여행은 역시 먹는 즐거움이 크다. 육지와 다른 이색 문화를 가진 제주도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하다. 많은 해산물 요리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해물갈치조림으로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해산물은 건강에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특유의 비린 냄새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잡아야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기원뚝배기는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해물갈치조림에 넣어 비린 냄새를 잡고 고소하고 담백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해산물 요리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관건이다.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식당 입구에 수족관을 두어 해물갈치조림 등 해산물 요리 주문을 받으면 바로 요리를 시작한다. 특히 해물갈치조림에는 문어, 전복, 새우 등의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요리하기 때문에 맛이 아주 뛰어나고 양념은 건강은 물론 맛도 좋아 밥과 양념을 비벼 먹는 손님들이 많을 정도다.
여름 휴가 맞이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해물갈치조림,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 혹은 B세트 주문 고객에게는 한치 물회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한치 물회에는 5가지 과일과 매실 효소를 숙성시킨 육수를 사용하며, 오이, 미나리, 파프리카 등 여러 가지 야채를 넣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치회 주문도 가능하다. 그리고 해물갈치조림에는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무료로 나오며,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에는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추가로 하나씩 더 나와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계절에 맞는 국내산 재료를 직접 구입하여 10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전라도 엄마의 손맛을 담아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번 방문한 손님들은 음식 맛을 다시 보기 위해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이른 아침 손님들을 위해 오전 7시부터 영업하고 있으며, 저녁은 오후 10시로 연중 무휴로 영업하고 있다. 아침 손님의 경우 전날 술자리를 가진 경우가 많은데 여러 가지 아침 식사 메뉴 중 전복뚝배기는 해장메뉴로 제격이다. 전복뚝배기는 10가지 재료를 넣어 끓여 맛이 얼큰하고 시원하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호텔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하고 있어 주차가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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