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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시민(구구단)과 함께하는 밀양 김원봉 의열기념관 인문학기행

기사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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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9년 11월 9일 조선의열단(단장 김원봉) 창단 100주년 2019년 맞아 대구지역 자주독립운동 정신계승과 선양 위해 모범 찾는 시민활동 실천

밀양 김원봉 의혈기념관앞에서 인문학기행에 참여한 시민(구구단)과 함께/ⓒ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공동대표 김우철)는 지난 14일 구(丘)구(究)단(團)(단장 이원호)과 공동주최 및 대구역사탐방단(총무국장 이상균) 청포도문학동인(총무 고경하 시인) 주관으로 대구시민과 함께 자주독립운동의 도시 밀양시 김원봉 생가, 윤세주 의사 등 의열기념관, 의열지사거리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독립운동기념관, 영남루, 밀양읍성 등 인문학기행을 했다.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와 구구단모임은 박진관 기자의 인솔로 대구에서 35인승 버스를 승차하고 지체장애인(더타임즈대구본부장 마태식 기자)을 승차를 위한 승용차 1대로 경남 밀양시 인문학기행을 갔다.

올해는 3. 1 자주독립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에서 참석회원은 마태식, 김우철, 문해청, 이헌태, 김정계, 강보향, 박진관, 이원호, 김두현, 정대호, 김윤현, 변화진, 고경하, 청소년 등이다.

ⓒ문해청 기자

1919년 11월 9일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 되는 2019년을 맞아 조선의열단기념사업 추진에 시민의 마음을 모아 의열기념관, 독립운동기념관 모범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인문학기행이다.

경남 밀양은 중국 태항산전투에서 일제 저항한 조선중국 공동 전투했던 13명 조선의열단이 조선의용군으로 발전한 뿌리 깊은 삶의 역사가 서려있다. 조선의열단 단장 김원봉, 역사학자 단재 신채호, 독립투사 이육사, 김상옥 의사 등의 삶의 역사가 있다.

김원봉이 "내가 조선의열단이다" 소리치면 일제 경찰도 두려워 도망을 갔던 때가 있다. 과거 박정희 시대 일제식민지 추종의 식민사관 후유증과 친일적폐세력 호언으로 일본 아베의 경제압박 갈등은 시민에게 겸허한 자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 공동대표 김우철(전. 국토교통전문위원)은 조선의열단 김원봉 단장과 의열기념관을 관람하며 “대구광역시도 독립운동기념관이 필요하다. 그 시작은 이육사독립운동기념관이다. 이육사가 시인만은 아니다. 이육사를 시인만으로 묶어두는 것은 친일적폐 식민사관에 다름 아니다. 독립투사 이육사로 자주독립운동가의 위상을 풍부하게 뿌리 내릴 때만이 민족시인 이육사 삶의 감동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하며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송인 정관용(국민대 특임교수)과 광복회 회장 김원웅(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최근 한일정치경제상황을 대담한 내용이다.

◇ 정관용 >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동시에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이다. 약산 김원봉 단장의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발족했다. 이에 현재 광복회 회장,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원웅 위원장을 초대했다.

밀양의열기념관 ⓒ문해청 기자
ⓒ문해청 기자

◆ 김원웅 > 조선의열단 창단 취지는 “이제 생명 안 걸고 입으로만 해서는 안 된다. 무장투쟁하자” “일본과 맞서서 싸울 수 있는 무력을 키우자.” ◇ 정관용 > 광복군으로 연결 되고 발전?

◆ 김원웅 > 1941년 백범 김구 선생의 광복군과 약산 김원봉 조선의열단 후신 조선의용군으로 확대 개편했다. 조선의용대로 두 세력이 합쳐서 조선의열의 후신 광복군이 더 탄탄하게 됐다.

◇ 정관용 > 1919년 13명 시작했고. 의용대나 광복군으로 연결하기 전 테러공격? ◆ 김원웅 > 테러공격과 정규전 장개석 군대랑 합체했고 북쪽으로 모택동군대와 양쪽 다 결합했고 독립적 부대로 연합작전을 했다.

◆ 김원웅 > 언론인 문학가 역사학자 단재 신채호 선생이 조선의열단이고 조선의열단이 강령을 만들었다. 단초 신치호 선생님이 무장투쟁 입장을 함께했던 단재 신채호도 그런 분이다. ◇ 정관용 > 강령을 만드셨다.

◆ 김원웅 > 강령을 만드셨다. 우리가 잘 아는 교과서에 민족시인 광야. ◇ 정관용 > 이육사?

◆ 김원웅 > 이육사 선생님은 우리가 참 감동적인 것이 끝내는 북경 지하감옥에서 옥사. 44살 짧은 인생 중에서 무려 17번이나 투옥. 조선의열단 창립할 때 13분 중 윤세주 선생은 밀양 분이다. 약산 김원봉도 밀양이지만 중국에서 교과서에 나온다. ◇ 정관용 > 그래요?

◆ 김원웅 > 태항산전투란 치열한 중국의 일본과의 전투가 있다. 일본 군대가 2만 몇 천 명이 포위했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뚫고 나가고 싸우고 하는데 이분이 거기에서 전사를 했다. 중국에 묘역이 크게 지어져 있고 중국의 교과서에 나온다. ◇ 정관용 > 김상옥.

◆ 김원웅 > 김상옥 의사가 서울 대학로에 동상이 서 있다. 종로경찰서를 폭파했다. 34살의 짧은 삶으로 결국은 이제 돌아가셨다. 지붕을 날아다니면서 담을 넘고 달아나면서 일제의 300명 포위망을 뚫고 무려 3시간이나 권총과 수류탄을 들고 싸웠다, 쌍권총으로. ◇ 정관용 > 도주하면서 지붕을 넘나들며 쌍권총으로 16명.

◆ 김원웅 > 16명을 죽이고 한 발 남은 걸로 자결했던 김상옥이다. 일제가 조선 경제 착취 기관이 대표적 동양혁신회사, 조선식산은행 폭파하겠다고 폭탄을 던진 분이 나석주 선생이다. ◇ 정관용 > 나석주.

◆ 김원웅 > 독립운동사에서 조선의열단을 빼면 굉장히 빈약하다. ◇ 정관용 > 우리 단재 신채호 선생, 이육사 모르는 사람 없다. 그러나 그분들이 조선의열단 출신 독립운동가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많다.

◆ 김원웅 > 그렇다. 일제가 독립운동을 하면 현상금을 건다. 백범 김구가 현상금이 60만원, 약산 김원봉은 100만원이다. 100만 원이 요즘 돈으로 320억원이다. ◇ 정관용> 그렇죠, 그렇죠.

◆ 김원웅 > 빈라덴이 500억 원이다. 단장 김원봉 선생은 그 이전 세계에서 제일 높은 현상금이다. 해방 후 우리나라 집권세력은 일제가 두려워한 걸 똑같이 두려워한다. 친일반민족세력 집권은 조선의열단의 무장투쟁을 폄하했다.

◇ 정관용 > 해방 이후 공관에서 약산 김원봉 선생이 그 친일파로부터 엄청난 박해를 받았다. 북한으로 갔다. 북한에 갔다는 그걸로 빨갱이 됐다는 식으로 친일파세력이 조선의열단을 뭉개버렸다.

◆ 김원웅 > 백범 김구 선생님은 돌아가기 전에 “나는 어떤 불이익이 있더라도 외세에 의한 분단된 남한의 단독정부에 참여 않겠다.” 백범 김구 선생이 살아 있다면 대한민국 훈장을 안 받았을 것이다. ◇ 정관용 > 광복군 출신?

◆ 김원웅 > 어머니도 16살에 조선의열단 가입, 21살 때 아버지를 만났다. 김원봉 선생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민족주의자다. 해방 후 남쪽에 살려고 백범 김구와 왔다. 친일경찰 노덕술이 수모 주고 뺨 때리고 생명의 위협을 해서 3일 울고 월북했다. ◇ 정관용 > 북한 간 것은 박해 때문이다. 조선의열단 약산 김원봉 선생의 북한 행적으로 이육사까지 기억 못하고 잊으면 안 된다.

◆ 김원웅 > 이제 정부도 계획을 세워서 임시정부 100주년만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행사를 해야 한다. ◇ 정관용 > 11월 9일 그날을 기점으로 무슨 기념행사?

◆ 김원웅 > 학술적 행사도 조선의열단 재조명을 위해. ◇ 정관용 > 학술행사 중요하다. ◆ 김원웅 > 국제학술대회에 북한과 중국 공산당에 조선의열단 활동한 사람 있고 대만도 조선의열단 전문가도 있고 일본도 조선의열단이 지금 자료에는 2000명 있다, 그 중의 한 명이 박열이다. ◇ 정관용 > 박열.

밀양의혈기념관 /ⓒ 문해청 기자

◆ 김원웅 > 비밀 조직원으로 일본에 전문가와 합쳐서 동양 조선의열단 활동 영역에 있는 분끼리 학술토론회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정관용 > 알아야죠.

◆ 김원웅 > 숙제가 있다. 해방 후 친일 미청산한 바탕 위에 우리 사회주류기득권층은 친일반민족세력이 주류권력 됐다. 그 주류는 분단을 극복도 가로막고 있다. 지금도 조선의열단 정신이 필요하다. ◇ 정관용 > 다 맞는 말씀.

◆ 김원웅 > 박근혜 정권은 역사의 진실과 다투다가 무너졌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역사의 진실을 국민께 알리고 공유해야 한다. ◇ 정관용 >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 제재, 어떻게 하나? 강제징용진상규명법을 검토하니 1965년 박정희 정부가 체결한 한일조약은 일제 36년간 식민지배가 잘못됐다. 그런 말이 어느 한 구절도 없다. ◇ 정관용 > 없지요.

◆ 김원웅 > 오히려 36년 식민지배가 합법적이다. 요건의 조항은 많다. 잘못한 게 아니므로 배상이 아니다고 했다. ◇ 정관용 >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 김원웅 > 박정희, 박근혜, 이명박 역대 정권은 친일반민족적폐에 뿌리를 둔 정치세력은 우리민족을 대변할 자세가 안 됐다. 문재인 정부가 물러서면 안 되고 버릇을 고쳐야 한다. ◇ 정관용 >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과거 조선의열단 부모님의 자손 김원웅 위원장님 감사.

<방송인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광복회 김원웅 회장 대담 인용 요약>

문해청 기자 jajudol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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