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책 소개 및 애로사항 청취

▲전라북도는 20일 오후 이원택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안·정읍·고창지역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라북도)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는 20일 오후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이원택 정무부지사, 부안·정읍·고창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정읍·고창지역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매년 추진하는 “2019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지역간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권역별 CEO간담회의 첫 번째 행사로 추진하였고, 올해 권역별로 총 6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놓치기 쉬운 기업지원책을 적극 소개해 정책의 성과를 높이고, 현장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경청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도는 참석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북도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창업지원, 판로지원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와 함께 이원택 정무부지사 주재로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정책으로 반영해 나가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라북도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만드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함으로 발전을 거듭해 오신 중소기업인분들과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북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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