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 이전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예천군, 예천군보건소 이전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장연석 기자

[뉴스프리존,예천=장연석 기자] 예천군은 17일 오전 군민들의 맞춤형 보건의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소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예천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및 치매 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철저한 현장 관리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기여한 건설업체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보건소는, 지역주민들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고, 앞으로도 지역특성 및 주민 요구도를 반영해 모든 주민들이 어디서나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행사는 흑응농악단의 풍물공연과, 체조교실 운동 강사들의 멋진 댄스, 예천 군청 색소폰 동호회의 감미로운 연주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개소식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신청사는 2018년 9월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더불어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상담, 검진, 치료, 돌봄 서비스의 원스톱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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